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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추억의 음악 감상실 `세시봉`이 이번에는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부활한다.
MBC는 21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던 `세시봉`이 MBC 신설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에서 코미디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코너 이름은 `네시봉`. `세시봉` 옆에서 네 시부터 밴드로 활동했다는 의미다.
`네시봉` 멤버로는 MBC 개그맨 추대엽과 최국을 주축으로 오정태, 홍가람이 출연한다. 여기에 노라조의 조빈이 송창식으로 분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첫 녹화에서 이들은 윤형주와 송창식, 이장희로 완벽 변신,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MBC 측은 "출중한 기타 실력으로 이미 개그계에서 정평이 나 있는 추대엽과 조빈의 빼어난 노래실력에 신인 개그맨인 홍가람과 성은채의 맛깔스러운 연기 실력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세시봉`은 1960년대 청년 문화의 산실이었던 국내 최초 음악 감상실의 이름으로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등이 세시봉 출신으로 활약했다.
`세시봉`은 지난해 추석 `놀러와`를 통해 다시 소개돼 인기를 끌었고 설 특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역시 호평을 얻으며 `스페셜 콘서트`까지 MBC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하지만 `세시봉 특집`이 지나치게 자주 반복된다는 비난도 있어 이번 `세시봉`을 패러디한 `네시봉`이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시봉`은 오는 23일 밤 12시35분 방송되는 `웃고 또 웃고`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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