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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산다' 한상혁, 빅스 막내 아닌 배우로.."긴장+안도"

강민정 기자I 2015.12.28 17:21:38
배우 한상혁(빅스 혁)이 28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웃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빅스의 혁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혁은 영화 ‘잡아야 산다’로 영화배우에 도전했다. 본명인 ‘한상혁’으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혁은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승우, 김정태,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과 화기애애한 정을 나눴다.

한상혁은 “영화를 보기 전과 후의 감정변화가 정말 달라서 긴장이 된다”며 “큰 스크린으로 본 적은 없어서 어떨까 긴장을 많이 했는데 보고 나서는 어떻게 보면 안도감일 수도 있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 영화다. 내년 1월 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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