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배영섭, 월간 탈삼진상-4할 타자상 수상

박은별 기자I 2013.05.02 17:31:18
바티스타, 배영섭.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한화 바티스타와 삼성 배영섭이 월간 최다 탈삼진상, 4할 타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과 ‘Change 4 Life, Vfood 4할 타자상’의 4월 수상자로 한화의 바티스타와 삼성 배영섭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Dr.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뛰어난 실력을 펼친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제품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브랜드 알리기를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개막 이후 4월까지 4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수상자로 선정된 한화 바티스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제품이 지원된다.

‘Vfood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개막 이후 4월까지 3할8푼9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 1위를 차지한 삼성 배영섭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배영섭에게는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한편, ‘Dr. K 쿠퍼스 4월 최다탈삼진상’은 3일대전 구장에서 열리는 SK와 한화 경기,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2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 넥센 경기에 앞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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