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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은 12일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정신없이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서 마지막까지 오게 됐다.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는 종영 인사를 전했다.
또 ”추운 날씨와 빠듯한 시간의 제약 하에서도 늘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주신 감독님들과 모든 스태프 덕“이라며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얘기도 했다.
오만석은 극 중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장 차기준 역을 연기했다. 경영 승계를 위한 야망이 큰 인물이다.
오만석은 ”동고동락했던 모든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몇 달간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또 ”‘킬미, 힐미’를 향한 큰 성원과 사랑 속에 차기준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분의 응원이 한층 힘을 내고 한층 열심히 뛰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이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말도 보탰다.
‘킬미, 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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