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다이어트 식단 “아몬드 줄 맞춤… 귀여워”

가수 하하가 아내 별이 준비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하하 트위터, 권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하하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시작. 아몬드 줄 선거 보고 빵 터졌어요. 고마워 고은아. 아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별이 준비한 하하의 다이어트 음식이 담겨 있다. 아몬드, 감자, 고구마, 닭가슴살, 바나나, 치즈, 수박으로 구성됐고 특히 바나나 껍질 위에 아몬드를 줄 맞춰 놓는 등 깔끔하게 데코레이션을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의 다이어트 식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결혼 잘했네”, “별 귀엽다”, “하하-별 부부 보기 좋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별과 지난해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내 별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