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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6일(한국시간)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캠프서 불펜 투구를 했다. 모두 58개의 공을 던진 오타니는 훈련 후 인터뷰서 “좋은 캠프가 됐다고 생각한다. 시설도 좋았다. 점수는 100점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투수로서 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연습경기서 5할대 맹타를 휘두르며 지난해 부진했던 모습을 씻을 수 있다는 희망을 남겼다. 일본 언론은 그런 그에게 3번 타자도 가능하다는 높은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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