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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은 2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오는 31일 발매할 새 미니앨범 ‘아우치(Ouch)’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발표한 싱글 ‘첫눈에 반했어’ 이후 1년여 만의 컴백이다.
에이션은 타이틀곡 ‘아우치’ 무대를 통해 복싱 댄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댄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실제 복싱을 배워 안무에 녹였다. 배우 이시영과 같은 스승에게 복싱을 배워 동문 사제가 됐다.
에이션은 이번 컴백에 앞서 기존 멤버 중 정상, 상현, 막내 진오가 남고 로제이와 혁진이 합류하는 등 멤버 교체를 거쳤다. 소속사가 기존 ISS엔터테인먼트와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모노그룹의 한국지사 모노뮤직코리아의 합병으로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새로운 면모를 갖췄다. 소속사의 합병으로 아시아 공략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멤버들은 “1년여 간 많은 노력과 준비를 했다”며 “복싱 댄스를 앞세운 타이틀곡 ‘아우치’로 강렬한 이미지로 에이션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션은 앨범 발매에 앞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러브송 ‘우리 둘이’를 선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