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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DMTN 소속사 투웍스 측에 따르면 다니엘은 지난 9일 경찰 및 검찰서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앞서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다니엘이 대마초를 판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애초 그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과 함께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봤다.
하지만 투웍스 측은 “최초 직접 흡입을 의심한 검찰이 모발 체취 및 소변 검사 등 강도 높은 도핑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고 해명했다.
투웍스 측은 “본인이 흡입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죄가 되리라 생각지 못한 다니엘의 미숙하고 경솔한 판단이 이번 사태를 만들었다”며 “다니엘의 미성숙함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지 못했던 회사의 전 스태프들 역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다니엘은 알선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 및 검찰에 적극 협조 의지를 밝힌 채 죄책감을 느끼며 현재 깊이 반성 중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투웍스 측은 “다니엘의 혐의 사실에 관해서는 아직 최종 법적인 심사를 받기 전이지만, 잘못을 저지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본인 역시 법적으로 어떠한 처분을 받든 겸허히 수용하고 죗값을 치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투웍스 측은 이어 “우리 스태프 역시 본인의 결정을 존중하고 향후 다니엘이 더욱 성숙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울 예정”이라며 “순간의 미숙한 판단으로 큰 혼란을 초래한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니엘이 속한 DMTN은 지난 1월 말 새 앨범 ‘세이프티 존(Safety Zone)’을 발매,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2010년 MC몽의 지원을 받아 ‘달마시안’이란 팀명으로 데뷔한 이들은 최근 신생 기획사로 이적하며 재도약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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