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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몸짱 아줌마` 정다연, 49세 맞아? 최근 모습이..

김민화 기자I 2014.06.25 16:52:38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몸짱 아줌마` 정다연(49)이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피트니스 콘서트와 관련해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다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연 사진과 함께 초미니 비키니 사진 등을 올리며 49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정다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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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개인 수익에 대해 “책이나 방송활동까지 모두 포함하면 총 매출액 1000억 정도를 번다”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다연은 지난 2003년 30대 중반의 나이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미모로 `몸짱 아줌마`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피트니스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최근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정다연 페이스북)
한편, 정다연은 지난달 9일과 10일 이틀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펼치는 과정에서 주최 측으로부터 명예훼손혐의로 피소됐다.

정다연 측은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주최 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주최 측이 우리의 명예를 훼손했고 무대 장치 등 많은 부분이 약속한 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우리는 공연을 끝까지 마쳤다. 그들이 약속한 것들이 계약서 상에 나와 있고 재판을 통해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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