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수서) 조원범 기자]2일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서 ‘GOLFZON IS BACK’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골프존뉴딘그룹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는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약 55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과 3명의 프로골퍼들(△엄성용(28·골프존) △박지훈(22·골프존) △이두열(28·골프존))이 동참했다. ‘GOLFZON IS BACK’은 코로나19로 대면 그룹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함에 따라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골프존뉴딘그룹의 힘찬 포부가 담겼다.
행사 당일 골프존뉴딘그룹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지역 취약계층 가정 약 1,000세대에 4,500만 원 상당의 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내 복지관(△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 총 3곳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의 문화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포토존·게임존 등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경제적, 정서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