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FINA 오픈워터수영 기술위원단, 현장 실사차 광주 방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18.04.12 17:50:32
지난해 11월 국제수영연맹(FINA) 관계자들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의 주요 경기장 시설을 찾아 대회조직위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제수영연맹(FINA) 오픈워터수영 기술위원단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경기장 현장 실사를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 오픈워터기술위원회 시드 캐시디 부위원장과 샘 그릿함 간사로 구성된 기술위원단 3명이 12일부터 14일까지 현장 실사 등을 위해 광주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FINA 오픈워터수영 기술위원단은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오픈워터경기 준비상황을 설명 듣고 13일에는 오픈워터 경기장 예정지인 여수 해양엑스포공원 등을 직접 방문한다.

기술위원단은 경기장의 수온, 수질, 안전위험 요소 체크 등 경기여건 현장 확인을 통해 여수엑스포공원이 오픈워터수영 경기장으로서 적합한지의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또한 기술위원단은 경기장 설계의 전제조건이 되는 출발대와 2.5㎞의 루프코스의 위치, 관람석·도핑실·심판실 등 각종 기능실의 배치, 선수 이동 동선, 수송·숙박 여건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시와 조직위에 조언을 할 예정이다.

육상의 마라톤경기에 비유되는 오픈워터수영은 5㎞, 10㎞, 25㎞ 종목 등 장거리 경주인데다 위험요소가 많은 호수나 바다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꼼꼼하게 전문적·기술적으로 점검해야 할 요소가 많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기술위원단의 방문을 통해 오픈워터경기장과 관련된 주요사항이 최종 결정되면, 시와 조직위는 6월까지 경기장 설계를 모두 마치고, 7월 중에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설계가 완성되거나 경기장 건설 도중에 FINA의 지적사항이 발생되면, 설계를 수정하고 공사를 변경하는데 많은 시간과 예산이 추가 투입되는데, 이와 같은 FINA의 각종 위원회의 방문은 이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 부터 7월 28일까지 열린다. 또한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된다.

두 대회에 200여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열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