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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MBC 파업 이후 떠난 후배들 생각하면…" 기자회견 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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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5.07.16 1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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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 8’ 김주하 앵커 겸 특임 이사가 16일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첫 방송 기자간담회에서 입장하고 있다.(사진=한대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김주하 앵커가 파업 이후 MBC를 떠난 후배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주하 앵커는 16일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MBC 파업 당시 많은 이들이 회사를 떠났다”라며 “그들과 함께 고민했던 사람이라 후배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며 눈시울을 훔쳤다.

김주하 앵커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간다고 하면 ‘혼자 잘 먹고 잘살려고 한다’고 손가락질하는데 MBC 후배들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며 “각자 자기의 자리를 잡아가기도 하고 일부는 벌써 잡았다. 어느 곳에 가서도 잘할 것으로 본다”고 응원했다.

김 앵커는 김재철 전 MBC 사장 이후 공정방송 파업에 참가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조합원이었다. 파업 이후 뉴스 진행을 맡지 않았으며 올해 3월 MBC에서 퇴사했다. 7월 1일부터 특임이사 자격으로 MBN에 입사했다. 20일부터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8’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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