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미국의 유력 스포츠 언론인 FOX 스포츠가 올 시즌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를 꼽는 설문 조사를 진행 중이어서 흥미를 끌고 있다.
FOX 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각국 클럽의 대표적인 미드필더들을 소개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후보에는 에당 아자르(23·첼시), 루카 모드리치(28·레알마드리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FC바르셀로나), 스티븐 제라드(33·리버풀), 안드레아 피를로(35·유벤투스), 코케(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야야 투레(31·맨체스터시티), 다비드 실바(28·맨체스터시티), 토니 크로스(24·바이에른 뮌헨),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9·바이에른 뮌헨)가 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미드필더로는 아자르와 실바, 제라드, 이니에스타, 야야 투레 등이 있다. 아자르는 지난 2008년 17세의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벌써 A매치 42경기를 소화했다. 벨기에 대표팀 공격의 핵으로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다.
실바의 경우 맨체스터시티의 리그 우승 주역이며 이니에스타도 노쇠화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고 있다. 창조적인 플레이로 유명한 이니에스타는 재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다는 각오다.
제라드도 빼놓을 수 없다. 중앙미드필더인 제라드는 올 시즌 리버풀을 리그 2위에 올려놨다. 그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면서도 뛰어난 수비력으로 리버풀이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는 데 공헌했다. 올 시즌 20골 9도움을 올리며 맨체스터시티를 우승으로 이끈 야야 투레도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서는 야야 투레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라드, 피를로, 아자르 등이 뒤를 잇고 있다.
▶ 관련기사 ◀
☞ 루이스 피구 “호날두, 펠레와 동급? WC 우승해야”
☞ 외신 “韓 대표팀 전력의 핵, 손흥민-기성용”
☞ 외신 "韓 축구 계보, 차붐→박지성→손흥민"
☞ 2013-2014 유럽 최고 MF '톱10' 공개...1위는?
☞ 獨 언론, 손흥민 찬사 릴레이 "韓 WC 최대 희망"
☞ '첼시 에이스' 에당 아자르 "호날두·메시와 맞붙고 싶다"
☞ 아르헨 전설 "메시, '바르샤 영광↔WC 우승' 해야"
☞ 의리파 '더 클래스 오브 92', 은퇴한 긱스에 일제히 경의
☞ 라이언 긱스 동생 "형, 남편보단 감독일 때 낫다"
☞ '가야 할 때' 보다 먼저 간 김연아와 박지성
☞ 김연아 옆 일장기? 日 피겨팬, CBC 방송사고 '재조명'
☞ IOC, '스포츠 황제' 조던-펠레 명언 '재조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