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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마당이 있는 집’ 측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태희가 ‘문명특급’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김성오, 최재림과 함께 오는 30일 촬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명특급’ 측 역시 “녹화 일정이 잡혀 있다”고 밝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앞서 김태희의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인데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서 일명 ‘연진아’ 신드롬을 일으켰던 임지연의 차기작으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태희의 데뷔 이후 첫 스릴러물인 ‘마당이 있는 집’은 내달 19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