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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언더오버' 27회차, 오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

박지혜 기자I 2019.08.01 18:13:30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가 오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7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케이토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또는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3000원대의 평균 참여금액으로 소액문화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토토언더오버’ 27회차는 오는 4일에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 4경기와 국내프로축구 K리그1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KBO에서는 LG-삼성(1경기)전과 키움-kt(2경기)전, 한화-SK(3경기), 그리고 롯데-두산(4경기)전이 선정됐고, K리그1에서는 수원삼성-포항스틸러스(5경기)전과 강원FC-전북현대(6경기), 인천유나이티드-성남FC(7경기)전이 뽑혔다.

이번 회차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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