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선희 정규 15집 ‘세렌디피티(Senrendipity)’ 간담회가 열렸다.
이선희는 근래 관심 있게 지켜보는 아이돌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이돌 음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녀는 “요즘 친구들이 어떤 음악을 하는지 궁금해서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켜놓는데 요즘 여가수들에게서 보컬리스트나 음악적 다양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일률적으로 섹시 코드 느낌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에 반면 남자 아이돌들은 음악적으로 다양해진 것 같다. 예전에는 한 코드로 가다가 최근에는 록, 힙합, 댄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며 걸그룹의 획일화된 색깔을 아쉬워했다.
이선희는 “선배들과 후배들이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한참 된 선배들에게 얻을 것이 있고 지금 막 나온 친구들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며 다양한 세대와 음악이 공존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선희 정규 15집 ‘세렌디피티’는 이날 낮 12시 공개됐다. 2009년 정규 14집 ‘사랑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이단옆차기, 박근태, 에피톤프로젝트, 미스케이 등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이선희도 10여곡에 작사·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선희는 이날 오후 8시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펼친다. 쇼케이스에는 윤도현, 거미, 임정희, 타카피, 그리고 이승기 등 후배가수들도 함께 한다. 쇼케이스는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