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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이민혁, "좋은 신인 나왔다는 평가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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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4.03.19 15:46:52
이민혁.(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좋은 신인 나왔다는 반응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첫 연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근처 카페에서 KBS2 ‘사랑과 전쟁’ 아이돌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주연을 맡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오승아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자리했다.

이민혁은 “사실 나를 아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고 그룹 멤버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있을 거다”며 “저를 처음 보는 시청자들이 생각하기에 ‘좋은 신인이 나왔다’는 반응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고찬수PD는 이민혁을 비롯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 동안 아이돌특집이 연기력이 부족한 가수들이 주연을 맡은 만큼 시청자들의 엄격한 질책을 들어왔던 게 사실이다.

고찬수 PD는 “아이돌이 연기하는 것에 대해 ‘무임승차’라는 부정적인 인식도 있어서 보다 엄격하게 평가하는 것 같다”며 “나는 오히려 아이돌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서 생각하고 일일이 연기지도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지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잘 할 수 있는 친구들이다”고 격려를 당부했다.

‘사랑과 전쟁’의 세 번째 아이돌특집인 이번 방송은 7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진 남자친구 주원(강태오 분)과 새로운 설렘을 느끼게 해준 로맥틴 연하남 현우(이민혁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허당 알파걸’ 수영(오승아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특집은 시청자가 결말을 선택하는 시청자 참여형 드라마로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시청자 투표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내달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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