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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첫 방송 여부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 시간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이다.
MBC는 `역전의 여왕`이 첫 방송되는 18일 오후 5시50분부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3차전 중계를 편성해 놓았다.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는 매 경기 접전이 벌어졌으며 4시간 넘게 혈투가 벌어진 경기도 많다. 때문에 MBC는 평소 오후 9시 시작하는 `뉴스데스크`도 오후 9시30분으로 늦췄고 `역전의 여왕` 첫회 역시 오후 9시55분에 방송돼야 하는 것을 오후 10시15분 시작으로 20분 미뤘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가 4시간을 넘어간다면 현재 프로야구에 대한 열기를 감안할 때 방송사에서 중간에 중계를 끊을 수도 없는 입장이다. MBC 역시 이날 경기가 연장에 들어가 경기 시간이 길어져도 끝까지 중계를 하기로 방침을 정해놓았다.
MBC 편성국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역전의 여왕`을 결방하고 이후 편성돼 있는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방송키로 했다”고 밝혔다.
`역전의 여왕`으로서는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 시간이 `변수`가 된 셈이다.
`역전의 여왕`이 뒤늦게 방송을 시작해 경쟁작들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나홀로 방송`이 된다면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유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편성 시간과 광고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는 지난 11일에는 4시간30분 동안 혈투가 벌어진 삼성과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뉴스데스크`를 오후 10시32분에 방송한 데 이어 월화드라마 `동이`을 오후 11시16분 편성하고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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