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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의 이혼설은 한 해설위원이 KNN 라디오에서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거”라고 언급하면서 불거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술집에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린 모습의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이혼설에 힘이 붙었다.
이후 지연의 측근이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히면서 잠잠해지는 듯했지만,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다시 한번 이혼설이 주목받고 있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2월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그해 1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