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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송새벽이 영화 ‘도리화가’에 출연해 류승룡,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리화가’는 조선 고종시대 실존 인물인 판소리 대가 신재효와 조선 최초 여류 명창 진채선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도리화가’는 신재효가 진채선의 아름다움을 복숭아꽃, 자두꽃이 핀 봄 경치에 빗대어 지은 ‘단가’의 제목이기도 하다.
극 중 송새벽은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소리 선생이자 북 고수(鼓手)인 김세종 역을 맡아, 어려움에 처한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송새벽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도희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고, 이 영화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는 등 호평받았다. 오는 8월21일에는 영화 ‘내 연애의 기억’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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