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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슈퍼스타K2` 출신의 우은미가 성형 수술을 감행,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신곡을 출시했다.
우은미는 최근 신곡 `못난 놈이야`를 발표하며 활동에 돌입했다. 그런데 지난해 `슈퍼스타K2` 때와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성형 수술을 통해 전과 다른 외모로 신곡을 발표한 것이다.
우은미는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꾸미지 않은 수수한 외모로 도전에 임했다. 본인 스스로 성형 제의를 거절하며 음악성으로 승부할 것을 다짐했지만 180도 달라진 외모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우은미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성형, 새로운 시작"이라며 "먼저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어겨서 정말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음악에 대한 제 열정과 사랑은 변함이 없다"며 "비록 얼굴은 변했지만 자신감을 가진 만큼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우은미의 신곡 `못난 놈이야`는 프로듀서 김두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