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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김성희, 14일 부친상 "임종 못지켜" 눈물

김은구 기자I 2014.10.15 15:38:46
김성희(사진=김성희 블로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김성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김성희의 부친 김용서 씨는 14일 낮 12시께 지병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고인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분향소(062-220-3352)에 마련됐다. 16일 오전 7시 발인 예정. 장지는 전남 영암군 덕진면 선영이다.

김성희는 15일 현재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김성희는 “아버지께서 한동안 편찮으셔서 수술도 받았지만 끝내 회복되지 못하셨다.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광주로 출발했는데 도중에 돌아가셔서 임종도 못봤다”며 안타까워 했다.

김성희는 지난 1999년 KBS 공채 14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각종 연예뉴스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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