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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PD "이범수·김재중·임시완, 이미지 가장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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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4.04.30 1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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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에 출연하는 김재중·이범수·임시완(사진=MBC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트라이앵글’의 캐스팅에 우선적으로 고려된 요소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미지였다.

유철용 PD는 3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범수·김재중·임시완의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삼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트라이앵글’에서 이범수는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광역수사대 강력 형사 장동수 역, 김재중은 장동수의 잃어버린 동생으로 강원도 정선의 건달 허영달(장동철) 역, 임시완은 장동수의 막내 동생으로 입양 후 국내 굴지의 리조트 재벌 후계자가 된 윤양하(장동우) 역에 캐스팅 됐다.

유철용 PD는 “평소 이범수의 작품들을 보면서 언젠가 꼭 같이 해보고 싶은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어린 시절 삼형제가 헤어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맏형으로서 책임감 있고 믿음직스럽고 의젓한 이미지에 이범수란 배우가 가진 진정성 있는 느낌이 잘 맞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김재중에 대해서는 “김재중은 그냥 보면 선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날 것의 느낌도 있다. 김재중이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껏 해온 역할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다”고 기대했다. 임시완에 대해서는 “임시완은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막내지만 남자의 느낌을 줄 수 있는 배우다. 도화지 같은 느낌을 가진 배우라 김재중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막내로서의 충반한 장점과 매력을 가진 배우다”고 말했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20년 후 다시 만나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동시에 그들의 성공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 ‘기황후’ 후속으로 5월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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