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전드' 타이거JK, '천원짜리 변호사' OST 불렀다

김현식 기자I 2022.10.21 17:16:4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국 힙합 레전드’ 래퍼 타이거JK가 ‘천원짜리 변호사’ OST 가창을 맡았다.

21일 다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거JK가 가창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OST ‘와다다다’ 음원이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와다다다’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타이거JK의 시원한 랩이 조화를 이룬 흥겨운 분위기의 곡이다. 웅장한 트럼펫 연주 또한 귀를 사로잡는다.

타이거JK는 가창뿐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OST 작업에 공을 들였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빽 없는 의뢰인들을 돕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남궁민과 김지은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이 드라마는 지난 15일 방송한 8회로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을 찍으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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