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산이와 다정하게 찰칵 '브랜뉴 뮤직 가족~'

정시내 기자I 2015.02.27 14:19:21
제이스, 산이. 가수 제이스와 산이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스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제이스와 산이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제이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산이와의 인증샷을 게재하며 ‘언프리티 랩스타’ 합류를 암시한 바 있다.

제이스는 지난 26일 산이가 진행을 맡고 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오늘부터 같이 하게 됐다”며 깜짝 등장했고 기존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리둥절하며 수근댔다.

제이스는 “들어오자마자 분위기 개판인데? 서로 귓속말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해?”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을 소개하는 랩으로 “내 앞에 있는 사람이 PD든 사장이든 상관없어”라는 거침없는 가사도 선보였다.

이날 벌어진 랩배틀에서 제이스는 릴샴과 함께 탈락자 후보에 올랐지만, 마지막 자신감 넘치는 래핑을 선보여 MC메타 팀의 마지막 래퍼로 선택됐다. 이에 릴샴은 안타깝게 탈락했다.

제이스는 버벌진트, 산이, 라이머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로 지난 2007년 솔로 앨범 1집 ‘사랑했어’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미스에스로 합류했으며, 버벌진트의 ‘좋아 보여’를 여자 버전으로 바꾼 ‘좋아 보여 Part.2’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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