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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 모던보이 변신…취미는 마작?

티브이데일리 기자I 2013.12.11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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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제공]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모던보이로 변신해 마작방에 나타난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외계남 도민준의 남다른 취미생활이 담긴 스틸이 공개된 것.

공개된 스틸에는 마작방에서 마작을 두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러블리한 헤어스타일과 파스텔톤의 정장에 안경까지 쓴 김수현은 경성을 풍미한 모던 보이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

극중 경성 최고의 마작꾼답게 신중한 눈빛으로 마작을 하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수현이 맡은 도민준은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져 처음 지구에 왔을 때와 똑같이 젊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인 외계인. 현재는 대학 강사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지구인으로 위장해 살고 있다.

한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에 상상이 더해진 픽션 로맨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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