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샛별' 정서주, 이달 말 데뷔 앨범 내고 콘서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롯 샛별’ 정서주가 데뷔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14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정서주는 26일 데뷔 앨범 ‘꽃들에게’를 발매한다. 신곡 ‘말해줄게요’와 다채로운 리메이크곡들을 엮어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 발매 하루 전인 25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정서주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들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정서주는 유튜브 채널 ‘트로트샛별 정서주’에 올린 여러 트롯 커버 영상으로 주목받으며 12만여명의 구독자를 불러모았다. 지난 4월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정식 데뷔 준비에 나섰으며 최근 트롯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 - 전 국민 가수 만들기’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