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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은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장동건은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여러분야에서 K라는 앞글자를 많이 본다. K팝, K드라마, K예능. 이걸 만들어가는 모두에게 뿌듯함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K에 또다른 의미를 덧붙이고 싶다”며 “바로 많은 이들의 다친 마음을 열 수 있는 키”라고 짚었다.
장동건은 “누군가의 마음을 열 수 있고 두드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감동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어떤 것 보다 값어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