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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는 지난 14일 SNS에 “아까워서 이걸 먹을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다들 바로 집어먹었다. 맛있다”라는 글과 도시락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코미호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선물받은 헤일로가 환한 미소와 함께 먹방을 선보이며 훈훈한 식사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토토로 캐릭터로 귀엽게 만들어진 유부초밥이 담긴 도시락을 놓고 옹기종기 앉아 있는 헤일로 멤버들의 모습도 포함됐다. 멤버 희천은 “깜찍하게 생긴 유부초밥을 들고 ‘아까운 것을 어떻게 먹지’라고 수십번 고민했다가 결국엔 모두 맛있게 해치워버렸다”고 전했다.
순수한 헤일로 멤버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귀엽다 정말”, “줘도 왜 먹지를 못하니”, “맛있게 먹어요 헤일로”, “요코미호 도시락 레시피 찾아봐야겠다”, “헤일로 도시락 귀엽다. 먹기아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총 6명으로 이루어진 헤일로는 데뷔 때부터 영국의 보이그룹 원 디렉션을 연상케 하며 주목 받아왔다. 데뷔 전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춤과 노래 실력을 갖췄고 데뷔 후에는 많은 무대 경험과 활동으로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세 번째 싱글 앨범 ‘그로우 업(Grow Up)’의 타이틀곡 ‘니가 잠든 사이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5일 ‘FEVER-Japanese Ver.’로 일본 정식 데뷔를 한다.
요코미호는 현재 ‘미호의 맛있는 블로그’ 라는 한일 맛집 및 여행정보 블로그를 운영하며 한일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와세다대학 인문학부를 졸업했으며 연예프로그램 ‘한류스타 JACK S’ 진행자 및 한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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