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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회원 역량 향상과 은퇴 후 진로 개발을 위한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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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오 기자I 2016.01.26 14:54:24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 역량 향상 및 은퇴 후 진로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인 ‘공통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LPGA는 2000여 명의 전체 회원 중 30%인 약 600여 명만이 투어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KLPGA는 은퇴 후에도 뛰어난 재능을 갖추고 있는 비투어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어 프로의 은퇴 후 진로를 개발하기 위한 공통기본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주 1회 8주간 교육과 5일 연속 교육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사업역량과 조직역량, 자격역량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25일 시작한 5일 연속 과정 교육에서는 KLPGA에 대한 이해,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에 대해 배우는 ‘조직역량 교육’과 골프산업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사업역량 교육’이 시행됐다.

지난해 드림투어 5차전에서 우승한 정희윤(22)은 “평소 심리학이나 경영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회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청하게 됐다”며, “특히 골프장 경영 쪽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배우게 돼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투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은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비시즌에 좋은 교육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 KLPGA는 체육인재육성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자프로골프 분야의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각종 정보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으며,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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