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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은 이 인터뷰에서 “너무나도 많은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며 “거짓말들과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이 여기저기서 기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임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의 인터뷰 내용만 봐도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이태임은 이 인터뷰에서 당시 바다에서 막 나온 후 예원이 반말을 하자 폭발해서 욕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했서 자신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는 게 그녀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태임은 녹화 현장이 상의 없이 진행됐고, 감정이 폭발해서 욕을 했다고 말했다. 이태임의 발언대로만 해석해도 반말에 욕설로 대꾸해도 되는지, 촬영 현장이 문제가 많았다고 감정적으로 대응해도 되는지 의문이다. 더욱이 예원에게 몇 분 동안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는 참다 참다 욕 한마디가 툭 튀어나온 것처럼 정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태임은 이 인터뷰에서 “평생 욕을 별로 해 본적이 없다. 그래도 욕은 잘못했다. 그렇지만 당시 내가 하지도 않은 말들이 진짜인 것처럼 기정사실화됐다.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서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일었다. 이태임은 그 여파로 인해 최근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하차설에도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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