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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방 앞둔 '유나의 거리', 그들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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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4.11.10 13:53:51
유나의 거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유나의 거리’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가 종방 2회를 앞두고 주요인물의 변화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초반과 변화된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속속 발견되고 있어 애청자에게 흥미를 안기고 있다.

먼저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인물은 바로 주인공 유나(김옥빈 분)다. 그는 초반에는 남들에게 관심 없는 무뚝뚝한 소매치기였지만 창만(이희준 분)과의 만남, 그리고 다세대 주택 식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을 나누며 다정한 소녀) 감성의 소유자로 바뀌었다. 특히 최근에는 창만과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 달달한 분위기까지 내고 있다.

서유정
극중 유나와 룸메이트이자 돈 많은 부자들을 밝히던 미선(서유정 분)의 변화도 볼만하다. 그는 만나는 남자가 유부남이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명 ‘꽃뱀’ 같은 존재였다. 처음엔 이기적이고 남자를 대할 때 감정 없는 모습을 보이던 그는 극중 벌어지는 사건들과 상처로 인해 점차 의리 있는 언니이자 감성적인 여인으로 변화해 더욱 사랑 받는 캐릭터가 됐다.

이 밖에도 극중 본인과 가족밖에는 모르던 이기심 가득했던 한사장(이문식 분)의 지난 날에 대한 후회 가득한 눈물, 철 없던 대학생 다영(신소율 분)이 점점 철이 들어가는 모습, 야망 넘쳤던 소매치기 남수(강신효 분)의 착실한 청년으로의 탈바꿈하는 모습 등 많은 변화의 과정들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많은 등장인물들의 이러한 변화가 바로 착한 사나이 창만으로 인한 것이라는 점에서 극의 초반부터의 기획의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완성도 높은 전개를 입증시키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단 2회 남은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문식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많은 시청자를 비롯해 김수현 작가 등 드라마 시장에 몸 담고 있는 이들에게도 극찬 세례를 받으며 이 시대 사람을 다룬 따뜻한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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