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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첫 골프 예능 '내 이름은 캐디' 출연…캐디 완벽 변신

김보영 기자I 2021.09.10 16:08:40
(사진=진엔원뮤직웍스, 플렉스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예계 골프실력 최강자로 알려진 가수 이승철이 IHQ가 론칭하는 신개념 골프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를 통해 캐디로 완벽 변신한다.

이승철은 10월 첫 방송 예정인 iHQ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에 출연을 확정, 그동안 쌓아 온 골프 노하우를 아낌없이 방출한다. 연예계 대표 골프광이자, 한국프로골프협회 홍보대사로 골프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던 그가 캐디로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캐디’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는 대중에게 골프의 기초인 에티켓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깨알 팁, 그리고 그동안 집중 받지 못했던 골프 동반자인 캐디의 일상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캐디로 변신하게 된 이승철은 프로급 골프 실력을 가졌으며, 프로 골퍼 양용은의 캐디도 해본 유경험자다. 골프에 대한 열정 가득한 그가 전하는 진정한 골프 에티켓과 실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철은 “평소 애정하던 골프라는 스포츠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쉽고 재미있게 골프의 모든 것을 파헤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내 이름은 캐디’에서는 프로 골프선수 및 연예인,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들이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한 팀으로 경기에 참가한다는 색다른 룰과 흥미진진한 포맷으로 그동안의 골프 예능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골프 실력과 상관없이 스타 캐디와 함께 라운딩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특별한 사연과 함께 프로그램 공식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승철의 출연 확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는 오는 10월 iHQ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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