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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아내와 함께 `스타워즈7` 월드 프리미어 참석한 해리슨 포드

박지혜 기자I 2015.12.15 13:03:36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Ⅶ - 깨어난 포스’(Star Wars: Episode Ⅶ - The Force Awakens)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TLC 차이니스 극장에서 ‘스타워즈7’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즐기기 위해 며칠 전부터 노숙을 마다하지 않은 팬들은 광선검과 다스베이더 가면 등을 들고 배우들의 등장에 환호했다.

스톰 트루퍼 군단을 비롯해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R2-D2와 C-3PO, BB-8도 레드카펫 위에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 ‘스타워즈7’의 감독 JJ. 에이브럼스와 ‘스타워즈’의 창조라고 할 수 있는 조지 루카스 감독도 레드카펫 위에서 인사를 나눴다.

‘스타워즈7’은 2012년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한 후 처음으로 나오는 스타워즈 시리즈로, 미국에서 영화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깰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스타워즈7’의 프리미어 시사회 준비는 지난 11일부터 할리우드 도로 곳곳의 차량운행이 통제되며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이는 미국 최대 영화상인 아카데미 시상식 보다 큰 규모로 알려졌다.

LA 경찰국은 테러 등에 대처하기 위해 극장 주변에 금속탐지기를 설치했으며, 검문검색도 강화하고 있다. 할리우드 대로에 위치한 일부 상점들도 이날 문을 닫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Ⅶ - 깨어난 포스’의 국내 개봉은 오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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