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우진, 팀동료 이우석 4강 제압...양궁 3관왕 눈앞[파리올림픽]

이석무 기자I 2024.08.04 21:18:35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한국 김우진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우진(청주시청)이 ‘동생’ 이우석(코오롱)을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김우진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이우석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물리쳤다.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김우진은 이제 결승에서 승리하면 사상 첫 남자 양궁 올림픽 3관왕에 오른다.

김우진은 플로리안 운루(독일)-브레이디 엘리슨(미국)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2024 파리올림픽

- 올림픽 끝났지만 에펠탑에서 '올림픽 상징' 볼 수 있다 - 황현식 "LGU+ 유선네트워크 기술력, 차별화 상품 선보일 때" - 문화유적 활용 새 지평 연 파리…"올림픽 특수는 계속된다" [MICE]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