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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3-4로 졌다.
토론토는 8회 말까지 애틀랜타와 3-3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애틀랜타의 마지막 공격을 막지 못했다. 토론토는 닉 마케이키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고 3-4 패배를 당하며 틀랜타와의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했다.
토론토 우완 선발투수 네이트 피어슨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6일 공격·수비·주루에서 만능 활약을 펼쳐 류현진의 승리 도우미 역할을 했던 1번 타자 유격수 보 비은 이날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