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 작렬?' 이적, 조여정에 '백허그'한 사연은 바로...

▲ 가수 이적이 배우 조여정과 ‘백허그’해 화제다. / 사진= CJ E&M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이적이 배우 조여정에 ‘백허그’를 했다.

이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방송의 적’ 녹화에서 조여정과 함께 영화 ‘사랑과 영혼’을 패러디했다.

이적은 조여정과 함께 도자기 공방을 찾아 ‘사랑과 영혼’의 주제곡을 부르다 “패트릭 스웨이지랑 데미 무어보다 우리가 못할 게 뭐니”라며 조여정의 뒤로 다가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백허그를 선보였다.

이적의 갑작스러운 백허그에 놀란 조여정은 “오빠가 여자를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저한테까지 이럴 줄은 몰랐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여정은 평소 친분이 없는 이적에게 네일아트를 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적과 조여정의 백허그는 7일 밤 11시 ‘방송의 적’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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