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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계자는 20일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동상이몽2’를 잠시 떠난다. 학교를 다니고 있는 김우림 씨의 학업 일정과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스케줄이 가능할 때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10살 차이로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겨운, 김우리 부부는 최근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2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