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와 에마누엘 프라우엔롭 트랙맨 부사장은 13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 강화에 협조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통해 트랙맨은 KPGA 소속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에 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KPGA는 트랙맨이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샷 데이터를 수집하여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는데 함께한다. 협약 기간은 별도로 없으며 특이 사항이 없는 이상 매년 자동 연장된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트랙맨은 레이더 장비업체로 골프공과 클럽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트래킹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골프 교육과 티칭 그리고 피팅에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