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예원 아나, 브라질서 '특급 인기'.."각국 취재진들의 인기녀"

강민정 기자I 2014.06.24 14:30:22
장예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각국의 축구 유니폼을 입고 깜찍발랄한 매력을 뽐내 화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2014 브라질월드컵프로그램을 중계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열린 칠레와 스페인전에서 당시 국제 중계신호 카메라를 통해 웃는 모습이 깜짝 공개되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장 아나운서는 IBC홀 내에서도 각국 취재진들 사이에서도 같이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인기녀로 등극했고, 심지어 미국 소셜뉴스 웹사이트(레딧)와 해외 이미지 사이트(imgur)에서 최상위 등극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월드컵전 시작 수 천명에 이르던 트위터 팔로워 수도 현재는 한국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관심을 가지며 현재 3만 2천 여명이 훌쩍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 아나운서는 각국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한국선수 유니폼을 입고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독일, 카메룬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녀는 이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를 들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머리를 쓸어넘기는 모습에다 공으로 무릎 리프팅을 하는 모습 등 다양한 동작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번 첫 장기 출장에서 김일중 선배가 챙겨주신 덕분에 방송이나 방송 외적으로도 빨리 적응했고, 이렇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축구유니폼을 입고서 응원해볼 기회도 가졌다”며 “우리나라 선수들이 벨기에전에서 정말 후회없는 플레이를 펼쳤으면 하는 마음이고, 저도 방송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던 지난 2012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최연소 아나운서에 합격하면서 눈길을 끌었고, ‘한밤의 TV연예’, ‘도전1000곡’, ‘스타킹’,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차세대 아나운서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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