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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불법도박' 양세형 "방송 하차 후 자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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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3.11.12 14:53:28
양세형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개그맨 양세형이 소속사를 통해 당분간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양세형이 현재 출연 중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고 12일 전했다.

양세형은 SBS ‘웃찾사’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3’에 출연해 왔다.

이 관계자는 “‘웃찾사’ 제작진에는 이미 하차 의사를 밝혔으며 ‘무작정 패밀리’ 제작진과도 조만간 만나 하차에 대해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앞서 이름이 공개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붐, 앤디처럼 휴대폰을 이용해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히는 불법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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