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스포츠마니아를 위한 전문 커뮤니티 ‘프로토스타일’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마르세이유, 프로농구(KBL) KT-KCC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빅매치 승부 예상 이벤트 3회차가 16일과 17일 마감된다.
빅매치 승부게임은 프로야구, K-리그, 축구 국가대항전(A매치), 프로농구, 유럽축구리그(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등)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매치를 선정하여 결과를 예상해 적중시키는 이벤트다.
이번 3월의 빅매치 대상경기는 16일 오전 4시 45분 UEFA 챔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마르세이유전과 17일 오후 7시 KBL KT-KCC전이 선정됐다.
맨유는 박지성을 비롯해 주전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최근 정규리그에서 첼시, 리버풀에 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특히 지난 마르세이유와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투표율에서는 현재(14일 기준) 맨유 승리 85.1%, 무승부 8.6%, 마르세이유 승리 6.3%로 맨유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망됐다.
KBL에서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KT와 무서운 상승세의 KCC의 맞대결이 이벤트에 포함됐다. 현재 투표율을 살펴보면 KCC 승리 53.9%, KT 승리 43.6%, 무승부 2.5%로 KCC의 근소한 우세가 나타났다.
3월 빅매치 승부게임은 경기 시작시간 10분 전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나 프로토스타일(protostyle.sportstoto.co.kr) 웹사이트 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령/덤벨 풀세트(4명), 배드민턴 세트(4명)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