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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더블더블' 우리은행, KB 추격 뿌리치고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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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5.03.10 21:24:02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네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1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5차전 우리은행과 KB 스타즈의 경기. 우리은행 김단비가 3점 슛에 성공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규리그 1위팀 우리은행은 1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5차전 홈 경기에서 정규리그 4위 청주 KB를 53-45로 눌렀다.

이로써 1, 3, 5차전을 승리한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 2021~22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뤘다.

우리은행은 부산 BNK 대 용인 삼성성맹의 PO 승자와 오는 16일부터 5전 3승제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통산 1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BNK와 삼성생명은 PO 4차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상태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반면 수비에선 KB의 강이슬, 송윤하에게 연속 외곽포를 허용했다. 결국 9-13으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심성영의 3점포 두 방과 한엄지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쿼터 막판에는 박혜미의 3점 플레이와 3점슛이 터지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2쿼터까지 30-25로 앞선 채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에도 KB 와 치열한 3점슛 공방을 이어갔다. 쿼터 중반 이후 김단비의 연속 득점이 터졌고 나츠키의 골밑 돌파까지 더해 10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결국 우리은행은 4쿼터 KB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일궈냈다.

우리은행의 간판스타 김단비는 15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박혜미는 3점포 3개 포함, 14점을 책임졌고 심성영도 3점포 3개 등 13점을 기록했다.

KB에서는 강이슬이 3점포 3방 포함, 20점 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득점의 다양성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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