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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박찬욱 감독 “‘아가씨’, 원래 3D 영화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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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16.06.02 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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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박찬욱 감독이 영화 ‘아가씨’를 입체영화로 구상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배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아가씨도 원래 입체영화로 해보고 싶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했다”며 “새로운 흐름이나 매체에 늘 관심이 있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대극이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며 “극중 캐릭터 설정이 취향이 고급스러운 사람이다 보니 무엇이든 좋은 것을 써야해서 돈이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전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전국 1013개 스크린에서 28만9,492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1930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김태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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