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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네스트 호텔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진행

김인오 기자I 2014.11.27 16:35:11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와 네스트 호텔이 지난 26일 인천 중구 북성동 쪽방촌에 한파를 앞두고 연탄 2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매년 진행하는 인천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와 네스트 호텔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북성동 쪽방촌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불편한 전기시설을 수리하는 등 집 고쳐주기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연탄 배달 봉사를 하다 보니 이제는 지역 주민들과 가족처럼 가까워졌고 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생각을 하니 정말이 기쁘고,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 행사 참여의 마음을 전했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오는 12월 스카이72 기부행사인 러브오픈을 통해 1년간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러브오픈은 지난해까지 9년간 66억 1000만원의 성금을 사회곳곳에 전했으며,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골프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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