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 150억 대형 프로젝트…여름 크랭크인”

박미애 기자I 2017.04.19 15:08:4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NEW의 자회사 스튜디오앤뉴의 첫 영화 ‘안시성’이 오는 여름 크랭크인한다.

스튜디오앤뉴는 19일 “‘안시성’은 스튜디오앤뉴의 첫 영화로 순제작비가 150억원인 초대형 프로젝트다”며 “올 여름 크랭크인을 목표로 주요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시성’은 최근 조인성이 주연 물망에 오르면서 관심을 모았다. 조인성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작품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시성’은 당 태종의 고구려 침공에 맞서 싸운 안시성 전투를 다룬 사극으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과 ‘찌라시:위험한 소문’ 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튜디오앤뉴와 영화사 수작이 공동제작으로 내년께 개봉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