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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인식에는 10월 4일부터 솔로모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디펜딩 챔피언 김하늘과 박영진 한국대학골프연맹 회장, 허상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2012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선수들의 자발적인 성금 6000만원과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주최사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기부한 6000만원을 합해 총 1억2000만원으로 조성된 장학금은 대학골프연맹 20명, 중고골프연맹 20명, 러시앤캐시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 10명 총 50명에게 지급된다.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으로 골프 대회를 시작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첫 해 상금의 10%를 기부하며 채리티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2011년에는 상금의 10%와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동일본 대지진 재일동포 피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10% 상금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 수익금 전액의 제주보육원 기부 등 골프계에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은 앞으로도 단순한 골프대회가 아닌 진정한 나눔의 장이 될 것이다”며 “골프 꿈나무를 비롯한 대회 참가 선수 모두에게 가장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만드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