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일본 여배우 쿠리야마 치아키가 출연한 한국 관광 홍보영상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관광 영상부문 최우수 영상으로 선정됐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국으로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물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일본의 톱 여배우가 우연히 이병헌을 만나 하동, 순천, 담양, 공주, 서울 등 한국의 곳곳을 여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수상은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뛰어난 영상미 구현을 위해 홍보영상 최초로 HD 방식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17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