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타in X 킹덤]은 GF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킹덤(KINGDOM)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K팝 유일무이 판타지돌! 그룹 킹덤(KINGDOM)이 돌아왔습니다.
킹덤은 지난 1일 미니 2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를 발매하고, 신곡 ‘카르마’(KARMA)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전작인 미니 1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 타이틀곡 ‘엑스칼리버’를 통해 중세시대 왕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면, 신곡 ‘카르마’를 통해서는 동양 판타지의 진수를 선사하며 전 세계 음악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성적도 좋습니다. 컴백과 동시에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앨범차트 댄스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는 등 차세대 K팝 아이콘이자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쭉쭉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카르마’ 뮤직비디오가 유독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5월 진행된 ‘카르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스타in이 직접 가봤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되는 스튜디오 외관.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한 스튜디오. 이곳에는 킹덤의 신곡 ‘카르마’ 뮤직비디오 촬영이 한창이었습니다. 킹덤 멤버들은 피곤함도 잊은 채 이른 아침부터 촬영에 몰두하고 있었는데요. 함께 들어가 볼까요?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킹덤 자한.
자한의 연기를 지켜보고 있는 킹덤 무진.
킹덤의 막내 자한의 개인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늘색 ‘구름의 정령’ 콘셉트 의상을 입고 나무 옆에서 무언가를 갈망하고 있는 듯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었는데요. 그런 자한의 모습을 스윗하게 지켜보는 무진의 뒷모습이 유독 눈길을 끕니다.
단체신 촬영을 준비 중인 킹덤 멤버들.
단체신 촬영을 위해 동선을 맞추고 있는 킹덤 멤버들의 모습입니다. 하늘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이색적인데요. 긴 머리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킹덤 멤버들의 놀라운 소화력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킹덤 단의 개인 촬영 모습.
킹덤 단의 개인 촬영 모니터링
이어서 킹덤의 리더 단의 개인촬영이 이어집니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폭풍 연기를 펼치고 있는 단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마치 무협영화 주인공처럼 카메라를 압도하는 단의 포스가 강렬하게만 느껴집니다.
모니터링하고 있는 단(오른쪽)과 아이반
촬영을 마친 뒤 꼼꼼하게 자신의 촬영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리더 단. 그 옆에서 우두커니 지켜보고 있는 ‘순둥순둥’한 매력의 아이반.
모니터링하고 있는 단(오른쪽)과 아서
잠시 후 아서도 단의 개인신을 구경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왔는데요. 약간 긴장하는 듯한 단과 날카롭게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는 아서의 모습이 무척 대조적입니다.
메이크업 수정 중인 킹덤 루이
메이크업 수정 중인 킹덤 치우
“예뻐져라 예뻐져.” 킹덤에서 판타지 미모를 자랑하는 루이와 이번 앨범의 주인공 치우가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체크 중인 킹덤 무진
그 사이, 무진은 킹메이커에게 선물할 셀카 촬영에 한창입니다. 유독 팬사랑이 남다른 무진. 과연 사진 속에는 무진의 어떤 모습이 담겼을까요.
개인 촬영 중인 킹덤 치우
영화배우 뺨치는 킹덤 치우의 카리스마
이번 앨범의 주인공인 ‘치우’의 개인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촬영 전에는 ‘귀염 뽀짝’하던 치우. 카메라 불이 켜지자마자 눈빛부터 싹 달라지는데요. 이래서 ‘치우 치우’ 하나 봅니다.
왕좌에 앉은 치우
치우는 이번 앨범의 주인공을 맡은 이후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는 문구가 유독 공감된다고 하는데요. 충분히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고퀄리티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는 후문입니다.
댄서들과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는 킹덤 치우
치우를 바라보고 있는 킹덤 루이의 뒷모습
댄서들과 왕좌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치우, 그 모습을 바라보는 루이의 실루엣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루이는 어떤 생각을 하며 치우를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단체 사진을 촬영 중인 킹덤
세트장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킹덤의 모습입니다. 동양 판타지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세트 그리고 멤버들의 아우라가 거대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듯합니다.
한층 분위기가 달라진 뮤직비디오 세트장.
후반부 촬영을 앞두고 권재승 단장이 킹덤 멤버들에게 안무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카르마’는 ‘구름의 왕’ 치우가 자신의 업보와 맞서는 당당한 모습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한 곡인데요. 이러한 스토리를 뮤직비디오에 담아내기 위해 분위기를 확 바꾼 세트장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카르마’ 퍼포먼스 연출을 맡은 권재승 안무가가 킹덤 멤버들에게 안무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는 킹덤 멤버들.
새벽부터 이어진 촬영에도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고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킹덤 멤버들. 킹메이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우는 킹덤 멤버들의 모습이 대견하게만 느껴집니다.
킹덤 멤버들에게 ‘카르마’로 컴백하는 소감을 한마디씩 들어봤습니다.
“저희 킹덤이 데뷔 이후로 이번에 첫 컴백을 하게 됐는데요. 1집 때도 물론 신경을 많이 썼지만, 1집 때보다 더 많이 신경을 써서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컴백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기다리신 만큼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아서)
“제가 두 번째 앨범의 주인공이다 보니 사실 이 자리가 조금 무겁게 느껴집니다. 찍고 있는 내내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는 그런 수식어가 자꾸 생각나는데요. 즐거우면서도 무서운 느낌이지만 일단은 제가 잘 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더 좋은 퍼포먼스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치우)
“2집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킹메이커! 기다려줘서 고마워. 곧 만나러 갈게.”(단)
“2집 타이틀곡 ‘카르마’ 많이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킹메이커 보고 싶습니다.”(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