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일곱 아들 생겨…싸이퍼 위해 인생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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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1.03.15 16:09:4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일곱 아들이 생겼습니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자신이 프로듀싱한 7인조 신인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는 싸이퍼의 데뷔 앨범 ‘안꿀려’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가 열렸다.

싸이퍼는 케이타, 태그, 원, 현빈, 탄, 도환, 휘 등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팀명 싸이퍼는 ‘암호를 가진 자’라는 뜻이다. 무대 밖에선 팬들에게 하염없이 친근하게 다가가고 무대 위에선 암호를 가지고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 팀은 가수 겸 배우 비가 프로듀싱한 팀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비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도 타이틀곡 ‘안꿀려’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싸이퍼에게 힘을 보탰다.

비는 이날 쇼케이스 진행까지 직접 맡았다. 그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아들이 없는데 싸이퍼를 데뷔시키면서 일곱 아들이 생겼다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이어 “제 스승님인 박진영씨가 저를 위해 미국 맨하튼에서 전단지를 돌리실 때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젠 이해가 된다”며 “싸이퍼는 저에게 자식 같은 존재다”라고 강조했다.

비는 싸이퍼의 데뷔를 진두지휘하며 ‘비버지’(비+아버지)라는 새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이 친구들이 잘되기만 한다면 이 한 몸 희생할 생각이다. 젊은 날의 인생을 건 건 친구들인 만큼, 저도 스승으로서 인생을 걸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버지’라는 수식어가 마음에 든다. 앞으로 형으로서, 스승으로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꿀려’를 타이틀곡으로 한 싸이퍼의 데뷔 앨범 전곡 음원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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